집에 다녀 왔어요!

다시 학교로 돌아와 먹는 첫끼는 (간단히) 빵으로 떼웠어요.

마카롱을 먼저 사서 짠 빵이 먹고 싶길래 샌드위치 먹으려고 하다가 아보카도라는 모험은 역시 꺼려져서 야채식빵을 샀습니다! 위에는 피망, 양파? 등이 올라가 있고 속에는 치즈와 슬라이스 햄이 있어요! 조금 느끼했지만 맛있었습니다.

마카롱은 민트초코, 진주품은 다크초코를 구입했는데 복숭아 요거트 맛을 추가로 주셨어요! 꼬끄가 매끄럽진 않은데 바삭하고 적당한 두께라 맛있었습니다.

복숭아 요거트맛 필링은 새콤달콤하고 꼬끄는 후르츠링맛!ㅇㅁㅇ!! 제가 열심히 찾아다니던 그 맛이었어요!!

진주품은 다크초코도 깔끔한 다크초코에 바삭한 쿠키(진주)가 있어서 모양도 식감도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달지 않은 마카롱이라 또 갈 거 같네요! 점점 학교근처 맛집을 발굴해내는 게 참 재미있어요.
Posted by Mor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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