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다녀 왔어요!

다시 학교로 돌아와 먹는 첫끼는 (간단히) 빵으로 떼웠어요.

마카롱을 먼저 사서 짠 빵이 먹고 싶길래 샌드위치 먹으려고 하다가 아보카도라는 모험은 역시 꺼려져서 야채식빵을 샀습니다! 위에는 피망, 양파? 등이 올라가 있고 속에는 치즈와 슬라이스 햄이 있어요! 조금 느끼했지만 맛있었습니다.

마카롱은 민트초코, 진주품은 다크초코를 구입했는데 복숭아 요거트 맛을 추가로 주셨어요! 꼬끄가 매끄럽진 않은데 바삭하고 적당한 두께라 맛있었습니다.

복숭아 요거트맛 필링은 새콤달콤하고 꼬끄는 후르츠링맛!ㅇㅁㅇ!! 제가 열심히 찾아다니던 그 맛이었어요!!

진주품은 다크초코도 깔끔한 다크초코에 바삭한 쿠키(진주)가 있어서 모양도 식감도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달지 않은 마카롱이라 또 갈 거 같네요! 점점 학교근처 맛집을 발굴해내는 게 참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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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도 랩은... 돌아가지만 그 얘기를 하려고 온 건 아니고요.
스시 맛집을 찾았습니다.

 일단 전 그다지 활어회를 좋아하지 않아서요. 하지만 새우초밥은 매우 좋아해요!
다른분들이 매번 새우초밥은 돈아깝다는 얘기를 자주 하셨는데 여긴 따로 메뉴에 새우초밥 11p짜리가 있더라고요! 이게 마음에 들어 들어갔습니다.
원래 메뉴는 생새우 5p+초새우5p+새우장1p 였는데 초새우가 먹고 싶어 메뉴 교체를 요청했습니다(...)
새우가 커서 좋았고 와사비가 생와사비인지 찡하더라고요. 얘도 정말 좋았어요!

초밥이 나오기 전에 스프랑 샐러드를 주셨어요.
샐러드는 자주 봤는데 스프가 특이 하더라구요ㅎㅎ... 양송이 스프였습니다.

원래 주는 건진 모르겠는데 미니우동을 주셨어요. 개인적으로 이 우동 굉장히 맛있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 면이 쫄깃했어요.

서비스로 주신 새우튀김과 연근튀김입니다. 전 일본가서 처음으로 연근을 먹게 됐어요. 맛있어서 먹기 시작한 건 아니라 그다지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었는데 여기서 연근이 맛있다는 걸 알았습니다ㄷㄷㄷㄷㄷ.... 당연히 새우튀김이 맛있겠지 하고 뒤에 남겨 놨었는데 연근튀김에서 받은 감동보다는 덜했습니다. 당연히 새우튀김은 맛있거든요.

다음엔 친구들 데리고 다시 갈거에요!!
혼자라도 갈 거에요!!
테이블은 1인(카운터) 3자리 정도 2인테이블 2개, 다인석 2개입니다. 조금 작은 가게이긴 한데 정말 맛있었어요 서비스도 좋고ㅠㅠㅠㅠ 장사 잘 되서 오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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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벤트 중으로 식전빵과 맛있는 샐러드를 제공중!
가격대는 약 1만원+-정도 맛은 상급!! 바질향과 신선한 토마토의 산미가 좋았습니다.
같이 나온 샐러드는 발사믹계열 드레싱에 토마토와 파인애플, 향 좋은 치즈가루가 얹어져 나옵니다.

토마토도 토마토지만 여기 치즈가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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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본적인 맛이지만 정직한 맛 이었음. 감튀가 서비스로 딸려오는데 깨끗한 기름이란 걸 확인할 수 있었다. 게다가 감자튀김 맛있음!
불닭에는 닭+마늘+떡 이렇게 볶아져 있는 타입. 마늘이랑 닭이랑 먹는 게 제일 맛있는 듯.
메인메뉴 하나씩 더 시킬 때마다 배달인데도 천원씩 할인해주고 자주 시켜 먹을 거 같다.
강릉에 놀러온다면 추천할만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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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다는 슈랑 빵집의 기본 소보로.
결론은 슈가 그닥 내취향 아님. 카스타드크림에 슈도 그닥... 비어드파파가 나음ㅇㅇ... 소보로도 이건 메론빵이지 소보로가 아님... 다음부턴 걍 메츠갈거...
평소에 빵집에가면 처음엔 소보로랑 카스테라를 먹어보는데 그게 맛있으면 그 빵집은 다 맛있더라. 근데 여긴 유명한 슈도 별로고 기본인 소보로도 해괴한 맛에 학교전도 무식하게 달기만 한 도라야키였다. 부산의 대표 빵집이 이래도 되나... 대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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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입암동♥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하지만 역시 안목본점이 더 맛있어요. 메뉴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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