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2

카테고리 없음 2015. 9. 2. 20:28
아직 개강한지 이틀밖에 안됐는데도 한참 지난 기분이 듭니다. 너무 힘들고 지쳐서 가족들에게 전화하다 울어버렸습니다. 계속 내일이 금요일이라고 생각해버리기 까지 하네요. 해야할 게 하기싫은 공부밖에 없어서 계속 미루고, 의미도 없이 컴퓨터를 보고 휴대폰을 봅니다. 후회할 걸 알면서도 시간을 버리는 짓을 계속 이어갑니다. 빨리 정신 차리고 바빠지면 괜찮아 질 거야 하며 오늘도 버텨봅니다.
Posted by Mor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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