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1

카테고리 없음 2015. 9. 1. 19:43
1학기때는 바뀐 것이 너무 혼란스럽고 힘들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강의실을 직접 찾아가야 한다는 것이 이렇게 불편한 건지 몰랐습니다. 어제 짐옮긴 것보다도 더 힘든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어제 일 때문에 피로가 누적되 더 힘든 걸까요? 해야할 게 너무 많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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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카테고리 없음 2015. 8. 31. 23:32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개강 하루 전날입니다. 강릉에서 살면서 부산에있는 학교를 다니다보니 미리 와서 기숙사를 정리해야 했습니다. 혼자 택배를 받고 짐정리를 하는데 생각보다, 기억보다 많이 힘듭니다. 아. 그래요. 저번학기엔 아빠가 태워주고 엄마랑 기숙사에 넣을 것들을 쇼핑하고 언니랑 기숙사에서 짐을 정리했습니다. 원래 힘든지 4명이서 했던 일을 혼자해서 힘든지 잘 모르겠습니다.

벌써부터 학기말에 엄마나 언니가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숙사 짐을 빼면서 밥은 뭘 먹고 어디를 가고 잠은 어디서 자고... 역시 저번학기의 처음과 끝. 아니, 저번학기의 모든 것이 달콤했기에 아직 겪지 못한 미래의 이번학기가 두려우면서도 매우 씁니다.



밤이라... 게다가 비까지 오네요. 그래서 내일 일어나면 지우고픈 감성 충만한 일기를 하나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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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기 전부터 와구와구 숭아는 정말 오리를 좋아해요/

처음으로 체험상품에 당첨되어서 받았답니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각진 큐브모양보다 확실히 기호도가 좋아요! 그래도 좀 딱딱한지 큰건 뱉었다 먹었다 하네요^^;;
Posted by Mor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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